은혜의삶
2026년 10월 14일 09:00분
디모데, 요한, 누가 형제에게
샬롬!
며칠전, 제 인생을 한 번 쭉 돌아보았습니다. 사실 별 대단한 것도 없지만 이전을 반추해보니 참 감개무량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이렇게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큰 하나님의 은혜인지요.
특히, 중국에서 찍었던 사진과 영상들을 보니 그게 더 확실히 느껴집니다. 그냥 제 멋대로 살던 모습이 곳곳에 그려져 있거든요. 얼굴이 시뻘게 져서 아이들이랑 찍은 사진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지금 보면 어찌나 부끄럽고 한편으론 비교육적이기까지 한지.... 모범을 보여야 할 아버지가 술주정이나 했으니 그 얼마나 상처를 준 것인지.... 그렇다고 제가 만취해서 아이들을 때리고 그랬다는 건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다른 거 다 떠나서 아이들과 함께 매주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 변화같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모여 앉아 말씀을 읽는 것이랑요.
그렇게 앞으로 쭉. 믿음의 유산을 되물림하는 삼부자네가 되기를 정말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인도해주시려고 제 심령에 찾아오심을 믿습니다. 아멘 아멘!
삼부자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께 영광을! 할렐루야!
🖋 신동혁 올림
📅 2026년 10월 14일
Search
Categories
← 목록으로
Comments
과거의 부끄러운 모습까지 은혜의 증거로 돌아보며, 삼부자가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읽는 모습이 참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