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엔
2026년 2월 26일 16:05분
디모데, 요한, 누가 형제에게
샬롬!
26일입니다.
이틀만 더 자고 나면
2026년 2월과도 이별을 고해야 한다니!!!
아쉬운 마음에
뒤를 돌아보게 되네요.
유난히도 빠르게 지나갑니다.
요즘 주식시장에서 각광받는
곱버스처럼
가속도가 복리로 붙는 느낌이에요.
순간속도는 또 어찌나 빠른지요!
눈 깜짝할 사이에
몇 분과 몇 시간이
과거에서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빠이빠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춘삼월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사실에
마음이 설렙니다.
가슴에서 심장과 쿵이
원무곡을 춘다니까요.
쿵짝짝, 쿵짝짝—
우아하게 말입니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이
다시 찾아왔고,
비발디의 봄과
블렌딩을 이루고 있습니다.
햇살도 참 좋아요.
따스하고,
눈부시고,
청명하고,
찬란하기까지 한
오후 1시의 일광을 맞으며 걷다 보면,
발자국이 살며시 속삭입니다.
“I’m singing in the sunshine!”
이틀도 채 남지 않은 2월은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곧 시작될 3월에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더욱 풍성히 넘쳐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기쁨이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기를 기대하며…
춘하추동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할렐루야!
🖋 신동혁 올림
📅 2026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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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공감이 많이 됩니다. 붙잡을 수 없는 흐름 속에서도 계절은 다시 오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시작이 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네요.